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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8요일 줄거리 명대사 영화 리뷰: 잃어버렸던 삶의 의미를 찾아서

by 프라임인포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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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를 보는데 나영석의 지글지글에 출연한 황정민 배우에게 나영석 피디가 어떤 영화를 찍고 싶은지 묻는 장면이 있었다. 

이 질문에 황정민 배우는 프랑스 영화 제8요일이라고 대답했다. 황정민 배우는 이 영화는 성장영화이고 재밌는 영화라며 추천을 했고 나영석 피디는 의외로 작고 다정한 영화를 선택했다며 말했다. 

 

누군가 본인의 인생에서 찍고 싶다며 언급하며 추천한 영화가 어떤 영화일지 궁금해서 보게 된 제8요일 영화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제8요일1
<영화 제8요일, 1996년>

제8요일 인물 소개 

아리(다니엘 오떼유): 성공한 세일즈 기법 강사이지만 일에 치여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인물이다. 우연히 조지와 함께 한 강아지를 치게 되면서 조지와 만나게 되고, 함께 여행을 떠나며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조르주(파스칼 뒤켕):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 어머니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아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진정한 친구를 얻는다. 

 

줄리: 아리의 부인으로 아리와 별거 중이고, 아리의 변화를 지켜보며 아리를 다시 받아들이게 된다. 

 

영화 제8요일 줄거리

아리는 성공한 세일즈 기법 강사이다. 아리의 아내는 일에 치여 사는 그의 삶의 태도에 염증을 느껴 현재 별거 중인 상태고, 아리 또한 현재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 

 

한편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르주는 요양원에서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친구들과 살고 있다. 주말에는 요양원 환자들의 가족들이 찾아와 그들을 데리고 가지만 조르주를 데리러 오는 사람이 없다. 조르주의 어머니는 이미 4년 전에 사망했지만 조르주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어머니를 찾기 위한 길을 나선다. 

 

아리는 비오는 밤에 운전하다가 실수로 지나가던 개를 치어 죽게 만드는데, 그 개의 주인은 요양원에서 막 탈출한 조르주였다. 

아리는 조르주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구애를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으면서도 주체하지 못하고 먹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싫으면서도 그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조르주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아리는 그를 통해 위로받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조르주는 단순하지만 순수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아리는 조르주가 제8요일에 신이 만든 존재라고 말하며 친구였던 조르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조르주와 찾아왔던 들판에 딸들과 누워서 휴식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제8요일2
<영화 제8요일, 1996년>

제8요일 영화 명대사

 

정말 좋은 1분이었어. 우리만의 시간이었어.(들판에 누워있었던 아리와 조르주)

 

난 다른 사람과 달라, 아니야 넌 다른 사람보다 나아.(조르주가 본인은 남들과 다르다며 울 때, 아리가 한 말)

 

나무를 만지면 나무가 된다. (아리에게 전하는 조르주의 가르침)

 

넌 내가 가진 것 중에 최고야. 하늘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이란다.(조르주의 엄마가 조르주에게)

 

신은 제8요일에 조르주를 만드셨다. 보시기에 참 좋으셨더라. 

 

 

제8요일3
<영화 제8요일, 1996년>

영화 제8요일 영화 리뷰

영화 제8요일은 다운증후군 환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따뜻한 영화였다. 영화의 초반에는 아리는 조르주를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조르주와 함께 여행을 하며 점차 조르주를 이해하게 된다. 

 

아리는 조르주가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한다. 아리와 조르주의 우정을 보여주며 영화는 인간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아리의 변화는 다운증후군 환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리는 조르주와 함께 하며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고 사랑의 의미를 배운다. 이런 아리와 조지의 우정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했다. 

 

작고 다정한 힐링영화를 보고 싶은 날에 영화 제8요일을 한 번 봐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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