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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8 치앙마이 올드타운 소품샵 여행선물 기념품 코코넛칩 망고라이스 정말 오지 않을 거 같았던 태국 치앙마이와 빠이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을 이렇게 쓰다니.. 마치 여행일정의 마지막 날이 온 거처럼 뭔가 아쉽기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이 포스팅을 끝까지 쓴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이 여행이 그리워지면 언제든 와서 볼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다는 게 좋다:) 오늘은 바로, 길다면 길었던 태국 치앙마이와 빠이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 Jok Sompet Restaurant 비행기 시간이 늦은 오후라서 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숙소에서 멍타임을 가지고 이제는 또또또또 간집인 치앙마이의 아침 공식메뉴가 돼버린 Jok Sompet에 가서 닭죽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처음으로 닭다리 구이도 사서 먹어봤는데 촉촉하고.. 2024. 4. 8.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7 치앙마이 선물 기념품 엉덩꿀 오토바이사고 치앙마이올드타운맛집 호텔추천 오늘은 오지 않기를 바랐던 태국 빠이에서 치앙마이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으로는 미리 사둔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다.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며 숙소 매니저와 대화를 했는데, 오토바이 얘기가 나와서 오토바이에서 넘어지다가 생긴 내 상처들을 보여줬다. 그 상처들을 보며 여기서 생긴 거냐고 물어서 나는 고개를 끄떡였다. 태국은 어린 나이부터 오토바이를 탈 수가 있어서 보통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사람들만 간혹 다친다고 했다. 하하 나는 어리진 않은데.. 하지만 놀러 온 여행객들의 오토바이 사고가 많다고 했다. 숙소에 머문 분 중에서도 오토바이 때문에 심한 부상을 당한 사람이 있었다고 얘기해 주었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있는데 숙소매니저가 한대의 오토바이에 여자 두 분이 숙소를 나가고 있었는데 그분들을 .. 2024. 4. 5.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6 빠이 반자보일출전망대 절벽국수집 맛집추천 배달어플 오토바이 대여 반납 마사지 오늘의 첫 일정은 어제 투어신청을 한 빠이의 반자보 일출을 보러 가는 것이다. 새벽 4시 30분까지 과연 오늘의 출발지인 Aya service에 갈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알람이 울리자마자 눈을 번쩍 뜨고 일어났다. 일어나야 했다. 왜냐하면 이미 돈을 냈고 오늘 못 가면 이제 태국 빠이일정이 남지 않아서 반자보에서 일출을 볼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강력한 동기가 있으면 아침에 일어나는 건 어렵지 않은 거 같은데.. 왜 평소에는 이리도 일어나는 게 어려운 건지. 어제 Aya service에서 투어 신청을 할 때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옷을 겹겹이 걸쳐 입고 준비시간이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채로 숙소를 나와 Aya service로 향했다. 태국 빠이 추천일정 : 반.. 2024. 4. 4.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5 빠이 반자보 일출 투어 접수 예약 밤부브릿지 수요시장 족발덮밥 이제 정말 빠이에서의 날들이 끝나간다. 그 말은 곧 포스팅도 몇 개 남지 않았다는 건데.. 언제 이걸 다 쓸 수 있을까 했는데, 뭔가 끝나간다고 하니 살짝은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지금은 어서 포스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태국 빠이 수요시장 : 젊은 부부 파란 그릇 국숫집 추천! 이 날은 서둘러 일어나서 수요일에만 선다는 아침시장인 수요시장을 가기 위해 나왔다. 그동안 많은 시장들을 가서 이제 더 이상 시장을 찾아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구글리뷰에 이곳 시장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아침식사하러 방문해 봤다. 구글리뷰에 주어진 단서는 젊은 부부가 하는 파란색그릇에 나오는 국수!라는 것이었다. 이 단서를 가지고 수요시장을 향했다. 태국 빠이의 수요시장에 오전 8.. 2024. 4. 3.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4 아주사적인동남아 제임스국수 빠이 배달어플 맛집 재즈하우스 기념품 오늘 아침은 숙소 카운터 공간 쪽에 마련된 빵과 커피 그리고 바나나를 먹으며 시작했다. 가볍게 아침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숙소 근처를 산책하기로 했다. 초록초록하고 넓은 들판에서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내가 상상만 하던 여유로운 공간, 산책을 하는데 뭔가 아무 준비 없이 나간 내추럴한? 내 모습을 보며 이곳에 쭉 살고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도 잠시 했다.(그러고 싶다..) 오토바이 타고 가는 현지주민들이 인사해 주고 나도 그 인사에 화답하고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태국 빠이 밥집 맛집 : ร้านถ้วยเดียวตึก(족발덮밥), Kim’s Restaurant 부지런히 아침산책을 마치고 노곤노곤해서 숙소에서 낮잠타임을 잠시 갖고 배고파서 밥 먹으러 여행자거리로 나갔다. 이번 태국 치앙마이나 빠이 .. 2024. 4. 1.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3 빠이 쿠킹클래스 미니벤 예약 야시장 재즈하우스 신라면 컵라면 태국 빠이 여행이 어느새 중반을 넘어 아쉽게도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게 아쉽기만 했는데 그럴수록 이 빠이를 더더 즐기고 가고 싶었다. 일어나서 숙소 주변 산책을 했는데, 바로 이게 내가 원한 빠이 감성이 가득한 산책길!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선선하게 바람도 불고 날도 좋고.. 캬 좋다 좋아ㅎㅎ 태국 원데이 쿠킹 클래스 : Savoei - A Taste of Pai 나갈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첫 공식 스케줄인 어제 예약한 쿠킹클래스에 참석하기 위해 나왔다. 시간 맞춰서 방문하니 요리재료들이 모두 세팅되어 있었고 각자 정한 요리가 달라서 자리도 미리 정해져 있었다. 안내받은 자리에 서있으니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여행객들이 쿠킹클래스를 듣기 위해 모였다. https://maps.. 2024. 3. 28.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2 빠이 숙소추천 쿠킹클래스 신청 맛집 브런치카페 드디어 숙소를 옮기는 날이다!!(와우) 하루종일 우는 닭소리로 날 힘들게 했던 B2 Pai Premier Resort 떠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 컨트리사이드 파이로 가는 날이다. 숙소를 떠날 생각에 기분이 좋았던 날! 빠이 맛집 추천 : 쿤스리키친 아침식사는 가려고 미리 체크해 둔 쿤스리 키친을 갔다. https://maps.app.goo.gl/7cyXPEhpKwJzwpD27 쿤스리 키친 · Pai, Pai District, Mae Hong Son 5813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크리스피 돼지고기 덮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계란프라이를 추가해서 주문하고, 두부돼지고기 수프를 함께 시켰다. 둘 다 맛있다. 여긴 로컬맛집이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2024. 3. 27.
태국 치앙마이 빠이여행#11 태국유심 빠이 선셋카페 죽집 브런치 야시장 마사지 오토바이사고 이미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태국 빠이에서의 새로운 아침! 전날 장염증상으로 앓아누워 있던 관계로 아침식사는 속을 달래줄 수 있는 죽을 먹기로 했다. 그냥 죽집도 아니고 태국빠이의 맛집으로 유명한 죽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다. 결과적으로 만족했던 곳! 빠이 아침식사 : 죽집(โจ๊กป้าศรี โจ๊กอิสลามไก่ฉีก) 아침시간에만 죽이 떨어지기 전까지만 판매하기 때문에, 좀 서둘러서 갔다. 다행히 아직 판매 중이었고 속을 달래주기에도 충분하고 맛도 있는 닭죽이었다. 야시장이 열리는 여행자거리 길목에 위치해 있다. https://maps.app.goo.gl/euD6PkwBDV6dsPKq8 โจ๊กป้าศรี โจ๊กอิสลามไก่ฉีก · 9C5R+JFP, Pai, Pai District, Mae Ho..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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